전북체육 3단체 합동시무식 개최

2016-01-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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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체육 3단체(전북체육회, 전북생활체육회, 전북장애인체육회)가 5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합동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합동 시무식은 전북체육회와 전북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 회장, 서정일·최찬욱·채정룡·안병만·임미경 도체육회 부회장, 이대원 경기력향상위원장,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류창옥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노경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3개 단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체육 3단체 합동시무식이 4일 개최됐다 [사진제공=전북체육회]


합동시무식은 도지사 인사말과 떡 케익 절단, 기념촬영 후 새해덕담을 나누면서 진행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 해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체육단체 통합을 앞두고 균형감각, 조감능력, 공심을 발휘해서 전북체육이 도민에게 자긍심 함양과 삶의 질을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체육 3단체는 병신년을 맞아 도지사가 꼽은 사자성어 ‘무실역행(일을 참되고 실속이 있도록 힘써 실행함)’에 함께 동참해 전북체육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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