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7’, ‘어벤져스’ 잡고 역대 흥행랭킹 4위 등극

2016-01-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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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스틸컷]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파죽지세로 역대 흥행랭킹 4위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5억 3,633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7’(15억 1500만 달러), ‘어벤져스’(15억 2900만 달러)를 차례로 누르고 역대 흥행랭킹 4위를 기록했다. 앞선 세 영화는 ‘아바타’(27억 8000만 달러), ‘타이타닉’(21억 9000만 달러), ‘쥬라기월드’(16억 7000만 달러)다. 오는 9일 중국에서 개봉하면 다음주 중 ‘쥬라기월드’를 누르고 3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북미에선 7억 5023만 달러를 쓸어 담았다. 이번주 ‘아바타’(7억 6050만 달러)를 밀어내고 북미 흥행 랭킹 1위에 오른다.

한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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