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버치-LVMH 그룹 CEO, 패션업계 거물 '화촉'

2016-01-05 21: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미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토리버치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패션 사업부의 피에르 이브 루셀 최고경영자(CEO)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토리버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인 루셀 CEO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연인으로 발전해 패션쇼 등 공개 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토리버치는 2004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를 론칭한 후 지난해 상반기 기준 자산가치 약 4조원 규모의 기업을 이끄는 차세대 패션업계 리더다.

피에르 이브 루셀 역시 LVMH그룹 패션부문 경영을 맡고 있는 업계 거물이다. LVMH 그룹은 루이뷔통을 비롯해 디올, 셀린느, 겐조, 마크 제이콥스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