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선보인 겨울 여행패션 화제

2016-01-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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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딸금사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가운데 주인공 금사월 역의 백진희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숱한 어려움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씩씩한 금사월 역을 열연 중인 백진희는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36회 속 백진희는 세련된 겨울 여행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단 한 달만 서로를 위해 살아보자는 윤현민(강찬빈 역)과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린 백진희는 네이비 코트에 목이 살짝 올라오는 화이트 컬러의 니트를 착용,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짙은 그린 컬러의 하드 캐리어와 실용성이 강조된 블랙의 사첼백을 매치, 누구나 쉽게 따라 잡을 수 있는 겨울 여행패션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백진희의 겨울 여행패션에서 돋보인 것은 블랙의 사첼백으로 넉넉한 사이즈와 여행 가방 위에서도 안정감 있게 유지되는 디자인 등이 여행 시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현실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진희가 착용한 사첼백은 조이그라이슨의 ‘루브르 사첼백’으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두 종류의 이탈리안 천연 소가죽 콤비네이션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실용적인 사이즈, 넉넉한 수납공간이 여행용은 물론 데일리 백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36회 방송에서 송하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어긋나버린 백진희와 윤현민의 사랑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의 주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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