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대표는 신년사에서 "2015년 세계 경제가 어려워 위아도 해외 실적 달성에 어려움을 겪었고, 판매 신장이 쉽지 않은 한 해였다"면서 "올해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속적인 혁신으로 내실을 견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자"면서 "이를 위해 연구개발 소재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덧붙였다.
또 "노사화합의 전통을 계승하고, 화합의 선진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표는 "그동안 '비전2020'을 목표로 불철주야 노력해왔다"면서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