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도시 완성하겠다˝

2016-01-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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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사진 가운데)이 5일 화도읍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5일 "남양주시를 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화도읍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시정키워드는 '더 가깝게, 공감&맞춤 시정'이라며 "지난 4일 와부·조안, 화도·수동, 호평·평내 책임읍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 것은 더 가깝게 공감하며 맞춤형 시정을 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10분 이내 거리에서 체육, 문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행복텐미닛'에 복지, 행정을 더해 권역별 맞춤형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시장은 '책임읍동제는 다핵도시 남양주가 제안하고 중앙정부에서 채택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이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다산신도시 건설과 지원시설이 잘 진행되고 있고, 양정역세권, 사능역세권역 개발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동북부지역 테크노벨리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 시장은 "2011년 유기농세계대회, 2013년 슬로푸드국제대회의 개최에 이어 2015년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남양주를 친환경 자연과 함께하는 '제 속도 삶의 미학'의 도시, 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도시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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