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짓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의 정당계약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한 8·9블록은 최고 60.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뒤 이틀 만에 완판됐다"며 "이번 12블록도 실수요자들의 계약이 이어져 단기간에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Bc-12블록)는 지하 1층~지상 4층, 19개동, 전용면적 84㎡ 351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공급한 Bc-08·09·11블록에 이어 분양되는 마지막 물량이다. 이 중 Bc-08·09블록은 청약접수 결과 최고 6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계약도 이틀 만에 완판됐다. 11블록 역시 최고 69.44대 1을 기록하며 분양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