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7일 오후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대전역세권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와 '광명역주차장부지 등 4개소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전역세권 등 5개 개발 사업에 관심을 밝혀온 잠재 투자자에게 사업계획을 알리고,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공모사업에 대한 평가 및 자격요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역세권은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대전역 복합 2구역을 선도 개발해 대형쇼핑몰, 엔터테인먼트, 호텔, 오피스 등의 복합시설개발 및 환승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은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광명역 주변 대형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옛 부산진역, 사상역·영주역 주차장 부지 사업자 공모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