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활소라 중국인 입맛 사로잡는다! 잠재적 거대시장 중국판로시장 개척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활소라가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은 4일 제주 활소라 유통에 새로운 판로시장 개척을 위해 처음으로 중국 수출을 시작 했다. 지금까지 활소라 80%이상이 일본 수출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엔저 현상과 소비자 트랜드 변화로 소비 감소 및 수출 둔화로 이어져 새로운 수출지 모색 필요성이 쟁점화 됐다. 관련기사제주, 올해 "도민과 함께"…"공감의 자치행정 구현"서귀포시 '명품 문화도시' 목표 …2016 시무식 개최 잠재적 거대 시장인 중국판로시장을 개척키 위해 4일 중국 웨이하이 지방에 초도 물량 첫 수출을 개시 했으며, 앞으로 베이징, 상하이 등 다른 중국 지방도시에 판매를 확대 수출 다변화를 통한 소라가격 안정 및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계획이다. 또한 활소라와 함께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소라 가공품, 옥돔, 갈치, 참조기, 고등어 등 제주 가공수산물에 대해서도 수출 협의진행 중에 있다. #수출 #수협 #웨이하이 #활소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