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사진작가 리 스매더스(Lee Smathers)의 ‘대구 모노레일: 포토그래픽 드라마’ 사진작품 중 하나[사진=라이카카메라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가 미국 사진작가 리 스매더스(Lee Smathers)의 ‘대구 모노레일: 포토그래픽 드라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리 스매더스는 미국에서 사진학을 전공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사진 미디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KBS의 TV 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 편, 남편’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사진작가다.
본 전시의 사진은 라이카 D-lux, V-lux, T, X, Q 총 다섯 가지의 라이카 카메라 모델을 사용해 촬영했으며 각 모델당 3점씩 총 15점의 작품을 전시해 카메라 모델마다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4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라이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또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오는 6일 수요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는 리 스매더스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프닝 리셉션이 준비됐다.
한편, 라이카 스토어 강남은 지난해 4월 공식 오픈 이후 다양한 전시 및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