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안전하게 타야죠~비발디파크 안전스키 캠페인 펼쳐

2016-01-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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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발디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비발디파크가 올해 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스키캠페인을 펼친다. 아이들과 초심자들의 안전한 스키체험을 통해 국내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발디파크는 특히 ▲안전헬멧 무료렌탈, ▲초급자 무료강습, ▲비바 키즈케어프로그램 운영 등 안전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1월 말까지 주중에 한해 1일 100명 선착순으로 안전헬멧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무료헬멧대여 쿠폰을 출력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같은 기간 야간(저녁7시~9시)에는 초급자를 위한 스키, 스노보드 무료 강습이 진행된다.

1일 1회 스키 20명, 스노보드 15명에 한해 무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스노보드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 키 130㎝ 이상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겐 장비렌탈을 1만원에 대여 할 수 있는 혜택과 무료헬멧대여 혜택이 주어진다.

비바키즈케어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안전한 스키체험을 위한 실력 검증 프로그램이다.

온라인과 현장에서 하루 전까지 사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키강사들이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진행 후 레벨에 맞는 헬멧 스티커를 배부해 준다. 자녀들이 레벨에 맞지 않는 슬로프에 오르려 하면 스키장 직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레벨에 맞는 리프트 탑승을 유도한다.

또 스키장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다발지역에 슬로프 안전시설물을 교체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체육시설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기준에 충족하는 안전망(지면1.8m, 설면1.5m 이상), 안전매트(두께 50mm이상)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리프트체어 하단부 안전폼 설치 ▲리프트 승하차 안전방송 ▲스키월드 안전영상물 제작 ▲스키학교 안전체조 실시 등도 동시에 진행해 고객안전성 확보에 총력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눈썰매장도 오픈 해 어린이 고객들을 맞는다.

비발디파크 눈썰매장은 별도의 전용 슬로프로 운영된다.

길이 130m, 폭 40m의 슬로프로 개인스키보관소 옆에 위치해 있다. 올해는 휴게공간을 확장해 어린이 고객과 보호자 등 이용객이 대기하기도 편리해진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2월 14일까지 '키즈런 맘프리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1일 30명 한정으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아이들은 스키를 배우고 보호자들은 베이커리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상품으로 강습료를 포함 패키지가격을 특가에 선보인다. 1대5 강습 2시간과 빠네쿠치나 베이커리 세트를 묶어9만7000원, 4시간 강습시 13만4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강습은 초급반이며 패키지 구매 특전으로 스키장비와 안전헬멧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단 키즈런 맘프리 패키지는 초등생 전용이다.(미취학아동 제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수 이며 패키지에 포함돼 있는 베이커리 세트는 당일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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