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완교기자]
재단은 4일 재단 직지룸과 문화산업단지 앞마당에서 김호일 사무총장 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시무식 및 신규 직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김 총장은 1월 1일자로 임용된 신규 직원 임용식을 갖고 문화산업부 박종철·김아미 사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재단 각 부서 부장들이 부서별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각오와 사업 추진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 2017년 제10회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기획운영위원회 조직과 감독·주제·기획방향 결정, 청주읍성큰잔치,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 추진 등 사업이 산적해 있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문화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지역에 대한 애착이 기본이다. 각 부서별로 지역문화단체, 문화원, 협회 등 지역문화인들과 주기적으로 소통을 실천하자”며 “재단 발전 방향을 위한 개인 아이디어를 매달 사무총장에게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단은 올해 부서 위주의 4부1관 체제에서 6팀이나 7팀제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전문성 위주로 팀을 재편성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과업을 수행해 시민사회와 지역사회에 깊숙이 공감하는 재단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