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자금수요의 어려움을 반영, 적기에 자금을 지원해 창업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애로를 해소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05/20160105083630798332.jpg)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도 중기육성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800억원, 경영안정자금 75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50억원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과 벤처기업육성자금의 기업부담 금리를 대폭 인하해 운영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업체당 최대 13억원(전략산업기업 16억원)이 지원되며, 기업부담 금리를 종전 3.7%에서 2.0%로 1.7%p 인하함으로써 기업의 이자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기업육성자금은 업체당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며, 기업부담 금리를 종전 2.7%에서 1.0%로 1.7%p 인하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해 사업하기 어려운 벤처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억원(일자리창출기업 및 도 선정 유망중소기업 5억원)이 지원되고 지원업체별 금융신용도에 따른 시중은행 금리를 적용해 도에서 일반기업은 2.0%, 일자리창출기업 및 도 선정 유망중소기업은 3.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