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발견, 승선원 수색 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는 4일 오후 5시 8분께 A호가 아침에 출어한 뒤 귀항하지 않아 선박의 안전이 의심된다며 A호 선장의 동생이 신고했다.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정을 급파, 오후 5시 35분 현장 도착하여 오후 5시 48분 영종도 왕산 남서방 약 4km 해상에서 A호 선박은 발견했으나 승선원 3명은 실종되어 정밀 수색 중에 있다. 선박 발견 당시 A호는 양망 작업 상태로 조타실에는 히터가 켜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발견된 미귀항 선박[1] 현재, 해경은 경비정, 구조대, 특공대, 항공대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여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인천해경, 영종대교 투신자 집중 수색 중인천해경, 한강파출소 '수상안전 지원센터' 개소 #미귀항 선박 #수색 #인천해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