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안녕하세요']
4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40대 여성이 "일흔이 넘은 저희 아버지는 고집이 너무 세요! 뭐든 마음대로 결정하고 뜻을 절대 굽히지 않으시거든요! 심지어 외식할 때도 아버지가 고른 메뉴만 먹어야 해요. 아버지! 이제 고집 좀 내려놓으시면 안 될까요? 제발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때 사연을 들은 간미연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간미연은 고민 주인공 아버지를 보며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며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가장으로서 좋은 변화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아버지에게 조언했다.
이에 고집을 꺾지 않으셨던 아버지가 눈물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