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백진희,송하윤 죽인 박세영에“아까 내 눈 피했잖아”

2016-01-0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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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3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36회에선 금사월(백진희 분)이 오월(송하윤 분)이를 죽게 한 오혜상(박세영 분)을 의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월이 장례식장에서 주기황(안내상 분)은 “CCTV를 다 뒤져서라도 우리 홍도 이렇게 만든 놈 반드시 찾아야지”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혜상은 불안에 떨었고 금사월은 이를 보고 오혜상이 오월이를 죽게 했음을 직감했다.

금사월은 오혜상에게 “너 어제 홍도 안 만났어?”라고 말했다. 오혜상은 “너는 무슨 일만 터지면 나부터 의심하니?”라고 말했다.

금사월은 “너 아까 내 눈 피했잖아”라며 “아까도 안절부절 못했고. 얼굴 어디서 다친거야?”라고 추궁했다.

오혜상은 “어제 지방 내려 갔다가 접촉 사고 있었어”라고 거짓말을 했다.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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