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에서는 신민아가 소지섭 어머니에게 사랑을 맹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위기를 극복하고 1년 만에 강주은(신민아)과 재회한 김영호(소지섭)가 주은을 돌아가신 어머니께 소개한다. 주은은 "아드님 행복하게 예쁘고 섹시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제가 옆에 딱 붙어있을게요"라며 인사를 올린다.
이어 두 사람이 번번이 타이밍이 빗나가 함께 하지 못했던 '편하고 야한 밤'을 드디어 보낸다. 영호는 이불 속에 있는 주은에 "옷을 좀 입을까?"라며 달달한 말을 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다음 날, “그 시시덕거리는 남자 왜 소개 안 시키냐?”라고 묻는 주은의 어머니께 영호는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해 15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