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주행사진.[사진=기아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기아차의 1월 판매조건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줄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대부분 차종에서 실시하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더 뉴 i30, 더 뉴 i40에 한해서만 36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무이자는 없는 대신 50만원에 2.9%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랜저도 50만원+2.9% 저금리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기아차는 모닝을 구매하면 80만원 할인 혜택 또는 50만원 할인에 최저 1.5% 초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뉴 K3 구매 고객은 50만원, K5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100만원을 할인 받는다.
K5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50만원 또는 최저 1.5% 저금리 할부, K7을 구매하면 15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할인과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7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150만원 할인이나 50만원 할인+1.5% 저금리 할부 혜택을 받는다.
특별히 1월 K3나 K5를 출고하는 고객은 ‘스타일-업’ 이벤트에 따라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지 않고 LG 트롬스타일러(약 129만원)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의 자세한 1월 판매조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