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식 제3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포항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흥식 제3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흥식 이사장은 포항해양고등학교와 포항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1년 포항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경제산업국장, 상수도사업소장, 남구청장 등을 역임한 후 올해 제3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공단은 언제나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해야 하며 시민들을 위한 공단이 되어야 함을 잊지 않고, 포항 시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공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을 역설했다.
한편, 취임식을 마친 김흥식 이사장은 직원들과의 소통‧화합을 위해 재활용선별장을 시작으로 공영주차장 등 각 시설을 돌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갖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