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황 사장은 "올해는 비대면 실명 확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고객의 이동이 과거 어느 때보다 빈번해질 것"이라며 "올해는 증권업계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대변혁의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자본이 8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증권사의 탄생이 임박하는 등 증권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빅 이벤트들이 줄지어 있다"며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과감한 도전을 계속하자"고 덧붙였다.
서·황 사장은 "현재 상황을 돌파하려면 경쟁자들과 차별화된 우리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재 온라인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티레이더(tRadar) 개편 프로젝트는 그 전략의 일환"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