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혼외자 고백 후 칩거해온 최태원 SK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을 피해 다른 통로로 행사장에 들어갔다. 그룹 관계자는 “본말이 전도돼 신년회가 아닌 경영 외적인 문제가 부각되는 부분을 우려하신 듯하다”고 말했다.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신년하례회는 현재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최태원, SK 대표 재선임..."책임경영 강화"대한상의 경제사절단, 워싱턴 첫걸음... 최태원 "한·미 전략적 시너지 강조" #신년회 #최태원 #SK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