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6년 시무식 열고”붉은 원숭이의 해 희망찬 출발

2016-01-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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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시무식[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1월 4일 10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새해 지혜와 화합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의 해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6년도 업무에 돌입했다.

 군산시는 그동안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국비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사활을 건 기업유치 노력으로 475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새만금의 산업용지는 한․중 FTA 산업단지로 단독 선정되어 동북아 경제 거점으로의 기반을 갖춰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리더 아카데미 등을 통해 미래 지역발전에 기여할 향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원도심 재생사업은 근대문화라는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여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근대문화 역사도시를 창조하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신년사에서 “군산이 지속가능 경영분야인 지역산업 정책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지속발전 분야에 인정을 받고 있어 미래 비전이 분명한 도시이며 앞으로 시민의 열의와 공무원들의 열정과 창조와 혁신의 DNA로 지난 10년간 기틀을 다져온 풍‧화‧격을 갖춘 동북아 명품도시의 섬세한 그림을 완성해 나가면서, 단합된 힘으로 전북경제 1위의 도시답게 어려울수록 정도를 걸으며 국제도시‧관광도시‧품격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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