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4일 "양보하고 자기 몫을 나누는 마음으로 구조개혁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기자들과의 신년다과회에서 "구조개혁은 이해당사자들의 조정이 어렵기 때문에 자기 몫, 자기 목소리만 낼 것이 아니라 양보와 협동 등 조정이 필요하다"며 "이런 마음가짐이 있어야 구조개혁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일 수록 경제주체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