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장항습지는 겨울철동안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 2급인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다양한 새들이 찾아오는 생태 낙원이다.
또한, 단위면적당 고라니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이자 국내 최대의 버드나무 군락이 넓게 펼쳐진 습지이기도 하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활동은 자원봉사자, 장항습지 경작자, 공무원, 군부대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실시됐다.
한편, 시는 장항습지에 더 많은 철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빙기까지 꾸준히 먹이주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