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알뜰폰 가입비 폐지로 고객 혜택 강화

2016-01-04 09: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SK텔링크 제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링크는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새해부터 알뜰폰 가입비를 전면 폐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들이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알뜰폰 세븐모바일’로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 시 1월 1일부로 1만5000원의 가입비(부가세 포함 1만6500원)가 자동 면제된다.

아울러 SK텔링크는 온라인 직영점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기존 통신사 기본 제공량 그대로, 기본료는 50% 저렴한 유심(USIM) 요금제 가입 시 6000원의 유심비(부가세 포함 6600원)를 면제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가입비 면제 및 이벤트를 통해 ‘SK알뜰폰 세븐모바일’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최대 2만1000원(부가세 포함 2만3100원)의 통신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SK알뜰폰 세븐모바일(7mobile) 다이렉트(www.sk7mobiledire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링크 송재근 MVNO사업본부장은 “올해 가입비 폐지를 시작으로 알뜰폰 시장의 질적 성장에 역점을 둔 다양한 고객 혜택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알뜰폰이 합리적인 통신문화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