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철은 작년 6월 중앙행정·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때 최우수기관에 이어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해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한 건 공공기관 최초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교통수송, 에너지, 정보통신,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중요시설 등 국가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 그 대상이다. 평가는 75개 기관에 대해 지난해 9~10월 이뤄졌다.
공사는 재난 발생시 황금시간 준수를 최우선 목표로 매뉴얼을 개선하는 등 꾸준히 노력했다. 사전 점검으로 고장을 예방하는 VOF(Voice of Facility) 시스템 도입 등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선진 인프라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