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안정환,김주성 얼굴에 침 뱉은 사연.."뺨 맞은 게 너무 좋았다"

2016-01-0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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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텔'안정환,김주성 얼굴에 침 뱉은 사연.."뺨 맞은 게 너무 좋았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한 안정환이 축구 선수 시절 김주성 선수에게 뺨 맞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중계에서 안정환과 김성주는 '슛~볼은 나의 친구' 채널을 개설해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안정환은 축구 선수 시절 김주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안정환은 "경기를 하다보면 침이 뒤로 간다. 침을 뱉었는데 김주성 선배 뺨에 떨어졌다"라며 입을 열었다.

안정환은 이어 "김주성 선배에게 뺨을 맞았다" 며 "그런데 나는 맞은 게 너무 좋았다. 그분을 존경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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