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올해 혁신학교를 현재 5개에서 8개로 확대해 운영하고 진로체험공간도 203곳으로 확대 할것이라고 2일 밝혔다.
최교육감은 “특히 금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마친 세종시교육청은 급격한 학교 신·증설, 학생 수 증가 추이 등 세종시 특수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 등을 교육부에 적극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위생에 취약한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동 지역 내 25개 공립단설유치원에 간호사를 모두 배치한다. 사교육 부담 없이 공교육 틀 안에서 기초학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학습도우미를 전면 배치할 계획이다.
최 교육감은 끝으로 “급격한 학교 신·증설, 학생 수 증가 추이 등 세종시 특수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을 교육부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또 교원 정원 충원 계획을 수립해 일방 전입 또는 일대일 교류 등을 통한 경력·우수 교원 확보에도 주력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