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다음달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협상에 대한 정부 보고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가위 야당측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을 비롯해 박혜자 ·이인영·임수경·진선미·홍익표 의원과 정의당 김제남 의원 등 7명의 소집 요구로 열리는 것이다.
여가위는 회의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위안부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 및 경과와 위안부 피해자 지원 사업 등 후속 조치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야당은 이번 협상을 '굴욕적인 외교 참사'라고 규정하고 있어 정부측과의 설전이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여가위 야당측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을 비롯해 박혜자 ·이인영·임수경·진선미·홍익표 의원과 정의당 김제남 의원 등 7명의 소집 요구로 열리는 것이다.
여가위는 회의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위안부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 및 경과와 위안부 피해자 지원 사업 등 후속 조치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야당은 이번 협상을 '굴욕적인 외교 참사'라고 규정하고 있어 정부측과의 설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