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2015 MBC 연기대상’ 1부 시청률은 12.8%, 2부가 14.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번 ‘2015 MBC 연기대상’은 2년 연속 MC를 맡은 신동엽과 ‘여왕의 꽃’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성경이 MC를 맡아 진행했고, 대상은 시청자들이 참여한 문자 투표 100%로 선정됐다.
대상 선정을 위해 시청자 약 44만 9480명이 투표에 응했다. 이 중 약 18만 9319명의 지지를 받은 ‘킬미, 힐미’의 지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성은 “믿기 힘든 일이다”라며 “이 상은 저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킬미, 힐미’를 만들었던 많은 분들에게 드리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