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0000여명이 직접 투표한 이번 상에서 올 해 두편의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두 배우가 남·녀 인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황정음은 “늘 진화하고 발전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커플상에 이어 바로 무대에 오른 박서준은 “인기상은 팬들이 직접 주는 상이라 더 기분이 좋다”며 “팬들에게 더 돌려드릴 수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연기대상 후보로는 ‘여자를 울려’ 김정은, ‘앵그리맘’ 김희선, ‘내딸 금사월’ 전인화, ‘킬미 힐미’ 지성, ‘화정’ 차승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선정됐다. 이번 ’2015 MBC 연기대상‘ 대상은 100%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