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전북권 3D프린팅경진대회 최우수·장려상 수상

2015-12-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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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으로 13개 과제 본선 참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건회) 재학생들이 29일 군산대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에서 열린 ‘2015 전북권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외 6개 기관이 주최하고 전북권 LINC사업단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각 대학의 3D프린팅 네트워크 및 문화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전주대 LINC사업단이 전북권 3D프린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전주대]


LINC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 대학에서 예선을 통과한 본선참가 13개팀 중 최종 경합을 통해 최우수상은 김두리 학생(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장려상은 함주형 학생(산업디자인학과 4학년)이 수상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두리 학생의 ‘숨방울’은 해녀들이 해산물 채취 시 사용하는 부력 도구인 테왁을 보완해 잠수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물질(작업) 중간에 산소를 제공해줄 수 있는 작품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프린팅 해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 지원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우수한 3D프린팅 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3D프린터 활용교육, 모델링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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