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직자와 가족의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2015-12-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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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올해 공직자 및 가족의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실적을 평가,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지역물가 안정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직자와 가족의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있는 군은 전통시장 62개 점포, 인정상가 250개소, 착한가격업소 27개 등 총 339개소를 지정, 운영해 왔다.

평가대상은 A그룹 17개부서, B그룹 15개 부서로 A그룹 1위는 이용실적 2888만9000원인 종합민원과가, 2위는 이용실적 2611만6000원인 세무회계과가, 3위는 이용실적 2487만9000원인 복지지원과가 차지했고, B그룹 1위는 이용실적 1697만3000원인 임진강개발사업단이, 2위는 이용실적 1141만8000원인 군남면이, 3위는 이용실적 711만5000원인 전곡읍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금은 1위 80만원, 2위 60만원, 3위 30만원으로 종무식때 시상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동참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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