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MBC연예대상’ 레이양, ‘의도적 투샷 의혹’ 대체 무슨 일?

2015-12-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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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MBC연예대상’ 레이양, ‘의도적 투샷 의혹’ 대체 무슨 일?

'MBC연예대상'에 참석한 레이양이 비매너적인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는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MBC연예대상' 대상은 그간 대상을 휩쓸어온 유재석을 제치고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일밤-복면가왕', '능력자들'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이에 데뷔 2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김구라를 축하하기 위해 레이양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레이양, 비매너적인 행동 속 '의도적 투샷? '[사진='2015 MBC 방송연예대상' 영상 캡쳐]


하지만 김구라가 소감을 말하는 동안 카메라 앵글 왼쪽 편에 나란히 잡힌 레이양은 카메라를 의식한 듯 연신 포즈를 취하거나 머리를 매만지는 등 다소 불필요해 보이는 동작들을 연이어 보이면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김구라에게 쏠려할 시선을 자신에게로 분산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구라의 카메라 앵글에 의도적으로 잡히기 위해 현수막을 접었다는 의혹과 함께 수상소감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태도 논란을 지적하며 레이양의 비매너적인 행동을 비난했다.

한편, 유력한 후보였던 유재석을 제치고 김구라가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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