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3개사 선정

2015-12-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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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관내 소재 기업인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 ‘(주)창대핫멜시트(대표 서삼상)’와 ‘㈜인투케어(대표 김병국)’이「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상반기 3개사 인증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됐는데, 이는 양주시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 받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백석읍에 있는 청소서비스 전문업체로 2007년 설립돼 2013년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올해도 12명을 추가 고용했으며, 지난 7월에는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공헌도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창대핫멜시트는 은현면에 위치한 열전사필름 제조 벤처기업으로 2003년에 설립돼 200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8월까지 13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현재는 12명이 더 늘어 지난해 대비 고용증가율이 31%에 달하고 있다.

㈜인투케어는 2011년에 광적면에 설립된 디스크시술용 의료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올해 7명을 추가 고용하여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 기업들은 고용환경 개선·해외마케팅 및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금리우대 등 모두 26개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일정조건이 충족되면 1회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의 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환경 개선 등의 지원 혜택을 받고, 기업생산성을 높여감으로서 다시 고용률이 높아지는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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