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MBC '무한도전'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가운데, 배우 소이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한 소이는 영화 '월드워Z'의 영국 프로모션 행사에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를 만났다며 "브래드피트 보다는 잭블랙이 제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쿵푸팬더3'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잭블랙이 '무한도전'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결정된 것은 없다"며 "잭블랙이 내한해서 소화할 수 있는 스케줄과 활동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내용 조율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무한도전'에 출연한다는 말을 하긴 힘들다"고 전했다.
잭블랙은 내년 1월 20일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홍보 차 내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