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소방서 제공]
지난 28일 현재 상주시 관내 화재발생 건수는 232건 발생해 작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으며, 재산피해액 또한 12억1000만원으로 10.3% 증가했다.
재산피해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 10월 발생한 상주터널화재의 영향인 것으로 밝혀졌다.
발화유형별 화재요인을 살펴보면 실화적 요인이 222건으로 95.69%를 차지했으며, 장소별 화재발생요인은 주거용 또는 비주거용 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92건으로 39.65%을 차지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화기 취급이 잦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