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도 〔사진=용인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인근 동천동 지하통로(일명 벽산통로)에서 동천역사 버스정류장까지 보행로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죽전동 벽산아파트 등 인근 2천여 세대의 주민들은 지하통로 입구에서 동천역사 버스정류장까지 가려면 300m를 우회해야 불편을 겪어왔다. 새로 개설된 보행로는 폭 4m 길이 55m로 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됐는데, 내년 1월말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 이용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