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 29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금호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금호타이어가 29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 및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4년 연속 이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유방 자가진단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도 2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2010년부터는 호주의 유방건강 캠페인 ‘핑크 피터스 데이(Pink Fitters Day)’에 6년 연속 참여해오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여성들의 유방 건강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