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한빛원전 방폐물을 운송하기 위해 준비된 운반 차량들이 방폐장 인수검사 건물에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 27일까지 한빛원전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방폐물 인수는 지난 19일부터 선적해 한빛원전에서 월성원전물양장까지 해상운송과 방폐물 하역 및 방폐장 반입 등 총 9일이 소요됐다.
공단 측은 “2016년부터는 국가 중저준위방폐물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약 7000드럼의 방폐물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