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과 통일부는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미래행복통장 1호 가입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미래행복통장은 지난 5월 KEB하나은행과 통일부가 체결한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북한이탈주민 본인의 근로소득 중 저축액에 대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해 탈북민의 정착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왼쪽부터) 홍용표 통일부 장관, 탈북민 미래행복통장 1호 가입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