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내년 2월 29일까지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을 비롯해 면세점 상품권, 여행용 캐리어,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공항철도 직통열차 할인권, 포켓 와이파이 할인권, 호텔 예약 할인권 등으로 구성된 쿠폰북을 제공한다.
우리은행도 2월 말까지 모바일은행 애플리케이션인 위비뱅크를 이용해 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환율 우대 혜택을 준다. 우리은행 계좌가 없거나 위비뱅크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미 달러, 엔화, 유로화 등 주요 통화를 90%, 기타 통화를 40%의 우대 환율이 각각 적용된다. 또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경우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적립금과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KEB하나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하나멤버스 회원에게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는 최대 70%, 기타 통화는 최대 3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환전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고급 미러리스 카메라, 국민관광 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KEB하나은행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면 최대 7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등을 선물한다. 이외에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지점에서 10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면 제17회 쇼팽콩쿨 우승자인 조성진의 실황앨범 CD를 선착순 지급한다.
NH농협은행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9일까지 통화별로 40~6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한다. 1000달러, 1000유로, 10만엔 이상 환전하면 최대 70%까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송금 고객에 대해서도 통화 구분 없이 기본 4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하며, 농협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 지정하고 유학, 체제비를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된 5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이외에 건당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및 송금 고객, NH-ONE 해외송금서비스 또는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H기프트카드, 애플 뉴맥북, 아이패드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