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한상윤 열린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

2015-1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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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술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계기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갤러리위 (관장 박경임&대표 염승희/02-517-3266) 소속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경, 한상윤 작가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의 홍보대사가 됐다.

열린의사회는 24일, 두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증서와 패를 전달했다.

1997년 창설된 열린의사회는 국내외 무료진료를 비롯해 난치병 어린이 초청수술, 긴급 복구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봉사단체로, 김민경 • 한상윤 작가는 앞으로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열린의사회가 지향하는 ‘인술을 통한 국경 없는 사랑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팝아티스트 한상윤 열린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1]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은 “두 젊은 작가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미술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넓혀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팝아티스트 한상윤씨는 일본 교토 세이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풍자만화를 전공 후 동국대학교에서 한국화 박사과정을 최연솔 수료하고 대학강단에 섰다. 대중화된 이미지를 복제하거나 패러디 하지 않고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돼지'를 작가만의 캐릭터로 창안하여 '분채, 석채, 먹' 등의 한국적인 재료를 사용한 독특한 그만의 팝아트를 보여 준다.

올해 8월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더욱더 할발한 활동으로 개인전과 아트페어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 더욱이 작가 출신으로는 최초로 매일경제TV ‘아름다운 TV 갤러리’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감각적인 부조 이미지로 싱가폴 개인전 등 국내외에서 역량을 펼쳐가는 김민경 작가는 타자에게 비춰지는 모습을 위해 자신을 꾸미는 욕망과 딜레마를 조각과 사진, 부조가 혼합된 독특한 인물 작업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삼성 갤럭시노트 엣지 아트 스크린 디자인 제작, 이승환 10집 앨범 'Dreamizer' 자켓 제작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작가만의 유니크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갤러리 위(관장 박경님&대표 염승희)는 2009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을 발굴•지원하며,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단순한 화랑개념에서 탈피하여, 기업 및 CEO들과 작가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아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정기적으로 Opinion Leader들과 작가들과의 모임을 만들고, 작품감상 및 미술 시장과 관련한 정보교류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비즈니스 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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