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소외된 이웃에 8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2015-1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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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도원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부장, 송관순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후원부장, 최윤규 회원지원본부장, 김택진 청해복지재단 이사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청해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에 사무기기 등 8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이달 8일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사랑드림’의 마지막 사랑 나눔 행사로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2억원의 후원금품을 지역복지시설 30여 곳에 전달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을 겸하고 있는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중소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왔다”며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이나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와 내수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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