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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차세대 정보시스템(LH-WiSE) 구축을 완료하고, 28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정보시스템 'LH-WiSE'는 기존에 분리 운영 중인 시스템을 LH청약센터로 일원화하고, 판매·보상·주거복지·청약 등 총 16개 업무영역으로 통합했다. 토지·주택관련 청약신청·접수, 증빙서류 발급 등의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LH 관계자는 "LH-WiSE의 운영으로 업무생산성 향상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LH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