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얼음공주가 눈물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 가수가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굴러온 복덩어리와 겨울왕국 얼음공주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듀엣 무대로 선보였다. 굴러온 복덩어리에 패해 복면을 벗게 된 겨울왕국 얼음공주의 정체는 24년 차 개그우먼 조혜련이었다. 관련기사"13살 차 정지원·이승우, 오늘 부터 1일"김민경,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24년간 방송 생활을 하면서 강하고 드세고 남성 호르몬 많은 센 이미지가 있다. 제 모습 그대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 #복면가왕 #일밤 #조혜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