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개관 한 달 새 관람객 10만명 넘어

2015-12-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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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1관 자동차관 내 '회전 속 숨겨진 과학' 전시물 [사진=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이 개관 27일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성탄절 연휴인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2만3000여 명이 찾았다"며 "지난 1일 임시 개관한 이후 27일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1일 임시개관한 뒤 11일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주 전시관에 7만5000명이 방문했고, 어린이관에 1만5000명, 별극장인 천체투영관에 1만7000명이 찾았다.

1일부터 10일까지 무료 운영기관에 3만8000명이 찾았고, 이후 개관일인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관람객은 6만7000명이다.

지난달 시범운영 2주간을 포함할 경우 총관람객은 11만2000명에 달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의 주요 전시관과 부대시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새해 연휴와 방학 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천체투영관 등 부대시설의 운영횟수를 늘리고 과학특별강연과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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