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11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해역에는 북서풍 또는 북풍이 초속 10∼16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됐다. 풍랑특보는 28일 낮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주 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다.관련기사전국 흐리다 차차 맑음…수도권 미세먼지 '나쁨'크리스마스 낮부터 추위 주춤…밤부터 눈·비 #날씨 #사회 #제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