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대회 및 시상식은 지난 21일 열렸으며, 앞으로 평가를 통해 연간 최우수상 3팀에는 120만 원, 우수동아리 5팀은 100만 원, 장려상 5팀은 80만 원씩 각각 지원된다.

▲원광대 취업동아리 실적 발표대회 및 시상식[사진제공=원광대]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원스펙’은 전공 분야 자격증 취득과 어학능력 향상, 공모전 실적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SK케미칼, 한샘, 아신물류센터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드리밍’은 4학년생 전원이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특히 이들 동아리는 학과 학생들 간, 동문선후배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학과 대표 동아리로 계승 발전시켜가고 있다.
또한, 동아리 지도교수제를 통해 취업의 질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과 함께 다양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박은숙 인력개발처장은 “학생들의 열의와 교수들의 정성이 개개인의 능력 향상은 물론 학교의 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고 사업을 적극 유치해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인력개발처는 고용노동부 취업지원관 사업에 선정돼 취업지원관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상담, 입사서류 작성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 직무역량표준에 맞는 맞춤형 NCS스쿨과 학과 특성에 맞는 동문선배 멘토링, 실전 모의면접 등 다양한 진로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