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올 한해 운영 프로그램 결과를 평가하고 모두 함께하며 대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 드림스타트 드림가족한마당잔치에 김생기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읍시]
이날 현장에서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사진 전시와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 자랑에 이어 웃음을 선사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특히 김서현씨가 초빙강사로 나서 ‘내 아이와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는 웃음코칭’이라는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재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체험마당도 진행됐다.
식후공연으로 푸짐한 경품을 내건 행운권 추첨도 이어졌고, 장기자랑 시간에는 아동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림스타트의 역할과 활동상황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